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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가 시내로 이전한 기업을 따라온 직원에게 1인당 이사비 8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해당 직원의 가족이 모두 이사하면 최대 14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의정부시는 기업유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전입일로부터 2년 이내 퇴사·이직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면 지원금 전액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기업유치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보조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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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본부는 지난해 초 신설돼 서울 사무소를 사용하다가 의정부시 용현동 옛 롯데마트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조직 구성은 4처, 5사업본부, 5사업단, 7주거복지지사, 56팀이며 소속 직원 약 780명 중 260명이 의정부 사옥에 상주하고 나머지는 사업단 등에서 근무한다고 합니다.
의정부시는 LH 경기북부본부의 올해 투자 계획이 4조 4천억 원에 달해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와 세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내용은 경기도 의정부시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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