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양육자일까?
나만의 육아 유형 찾아보는 ‘아이 키우기 시뮬레이션’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테스트 문제]
1. 가족 여행 당일 아침, 아이가 꾀병을 부리며 못 가겠다고 한다.
- "가기 싫어도 거짓말로 아픈 척 하는 건 안돼"
- "그럼 오늘은 집에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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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침 먹다 말고 유튜브 틀어달라고 운다.
- "밥 다 먹고 나면 보기로 약속했지?"
- "이거 한 입 먹으면 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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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교 후, 말도 없이 친구들과 집에 왔다.
- "오늘 숙제는 어쩌려고? 왜 미리 말 안했어?"
- 일단 온 걸 어쩌겠어... " 편하게 놀다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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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에 돌아온 아이, 화가 잔뜩 나있다.
- 누가 그랬어! 왜 싸웠어?
- "좀 진정되면 차근차근 이야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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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잔다고 방에 들어갔는데, 방문 열어보니 스마트폰을 하고 있다.
- "잘 시간 지났잖아, 얼른꺼."
- "딱 30분만 보고 자. 대신 아침엔 잘 일어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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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 담임 선생님에게 문자가 왔다 가정 지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 "컨닝까지 한 이유가 뭐야?"
- "시험이 어려웠니? 어떤 부분을 도와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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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가 문을 꼭 닫고 나오질 않는다.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한데...
- 학교에서 있었던 시시콜콜 이야기
-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장래희망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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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숙제가 어렵다며 낙서만 한 시간째 하는 아이
- 문제의 힌트를 주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지켜본다.
- "이렇게 풀 수도 있어" 해결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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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 어르고 달래 나간 곳은?
- 자전거나 킥보드를 챙겨 공원에 간다.
- 미술관이나 도서관에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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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내 육아 성향은...
아이의 베스트 프렌드
편안한 친구형 양육자가 나왔습니다.
변화가 두렵지 않아
공감 만렙
친구 같은 양육자
아이가 훌륭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
자율적인 아이로 키우고 계시네요!
나만의 맞춤 육아 솔루션은?
친밀하고 다정한 당신, 훈육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면 난감하지 않나 요? 지금이라도 엄격하게 나가야 할지 고민이라고요?
육아엔 정답 이 없어요.
지금의 태도를 계속 유지해도 좋아요.
다만, 훈육 시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아이가 절대로 반박할 수 없는 높고 심오한 도덕 윤리 기준을 제시하며 혼내는 건 피해 보세요.
학원에 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거짓말 한 아이에게, "거짓말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나쁜 행동이야."라며 '나쁜 아이로' 만들기 전, 아이가 왜 학원에 가기 싫었는지 물어보고, 거짓말 대신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었을지 함께 얘기해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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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아이 키우기 시뮬레이션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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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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