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닮은 강아지는 무엇인지 찾아보는 방구석연구소에 나온 ‘멍플갱어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테스트 문제]
1. 나는 처음 친구를 사귈 때
-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 마음이 가면 적극적으로 친해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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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을 나서기 직전에 약속이 취소된다면
- 준비한 시간이 얼만데.. 짜증부터 난다.
- 내 시간이 생겼다! 남는 시간에 할 것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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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책을 하던 중 갈림길이 나온다면,
- 몇 번 가봤던 장소를 산책한다.
-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새로운 곳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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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길에서 주인이 없어 보이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 먼저 해줄 수 있는 방법부터 생각해본다.
- 걱정이 앞서 근처로 가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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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약속 장소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때
- 약속 시간에 늦으면 안되니까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 대충은 알아들었으니 약속 당일에 가면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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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친구가 고민이 많아 보인다면
-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본다.
-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말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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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는 친구에게 줄 선물을 쇼핑할 때
- 의미 있는 선물을 산다.
- 실용적인 선물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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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친구가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하면
- 책임감 있는 결정과 따뜻한 마음씨를 칭찬해준다.
- 유기견을 키울 때 견주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 관련된 정보를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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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 집에서 놀기로 했는데 상태가 엉망이라면
- 일단 놀고 나중에 한꺼번에 청소한다.
- 조금이라도 치운 다음에 깨끗한 상태에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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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는 어색한 사람들과 모임을 하면
- 무거운 공기를 못 참고 먼저 입을 연다.
- 누군가 말을 꺼낼 때까지 얌전히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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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가 꿈을 꾼다면..
-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을 하며 신나게 논다.
- 버킷 리스트에 적어 놓은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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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에서 내가 쇼핑한 만큼 기부가 된다면?
- 나만의 즐겨찾기로 등록 후, 자주 방문한다.
- 쇼핑몰을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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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내가 강아지라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유쾌한 보더콜리가 나왔습니다.
성격 급한 보더콜리에 비숑의 명랑함 한 컵
나는 평소에 이런 성격이에요.
•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활발한 성격이에요.
• 성격이 느긋하지는 않아서 하고 있는 일은 빨리 끝내 버리고 싶어요.
• 처음 보는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 면 금방 친해져요.
• 가끔 멍청한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빠르게 고치고 반복하지 않으 려 해요.
이럴 때 조금 예민해져요.
• 너무 진지하거나 무거운 분위기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 겠어요.
•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건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 싶은 일에는 의욕도 동기도 안 생겨요.
이럴 때 큰 행복을 느껴요.
•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에 좋아하는 사람이 감동받을 때
• 가볍게 시작한 일에 재미가 붙었는데 심지어 재능이 있을 때
귀여운 걸 알고 있는 시크한 요크셔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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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플갱어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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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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