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똑 닮은 내 아이, 어떤 성격일지 알아보는 방구석연구소에서 나온 ‘나의 주니어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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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문제]
1. 보기에는 문제가 없는데.. 뭐부터 해야 하지?
- 지금 점심시간이긴 한데.. 배고플 때니 밥부터 줘 볼까?
- 상황별 대처법을 조금씩 다 시도해보고 반응을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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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 어떻게 잘 해서 겨우 그쳤네.. 앞으로 험난한 고생길이 예상된다
- 다양한 상황과 정보를 주는 육아 꿀팁 방송이 있으면 좋을텐데..
- 이럴 때 경험을 서로 공유할 오프라인 육아 모임이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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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긴 위험하니 뛰지마!" 말을 안 듣던 아이가 결국 넘어지고 말았는데..
- 다시 다치지 않게 확실히 주의를 주는 게 더 중요해!
- 넘어져서 놀랐을 테니 일단 보듬어주는 게 먼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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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하게 다치진 않아서 다행이야.. 좀 진정이 됐으니 연고와 밴드를 사러 가자!
- 약사님한테 추천 받는 게 최고지 사면 바로 발라줘야겠다
- 가면서 흥 안지는 제품, 치료법까지 분석 끝! 가서 바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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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느덧 아이는 또 자라 말문이 제대로 트이니 질문 폭격기가 되었다.!
- '물친구들이 햇님을 만나러 하늘로 가서~' 아이의 시점으로 설명해줘야 해!
- ‘물은 열을 만나면 하늘로 가는데~’ 팩트로 설명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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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숙제해 오래요!" 나와 함께 해야 한다며 골라보라는데 너무 피하고 싶은 아이의 숙제는..
- 같이 아무 버스를 타고 내려 잠시 쉬어 가는 하루를 보내기
- 알찬 하루 계획표를 세우고 함께 달성할 때마다 칭찬 스티커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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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숙제를 끝내고 돌아온 후 아이가 내 방에 찾아왔는데..
- 그래! 같이 일찍 잠들면서 에너지 충전하지 뭐!
- 그래!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쫑알대다 같이 잠들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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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제 분명 같이 즐겁게 놀았는데 오늘은 방에 의기소침한 채 앉아있는 아이. 무슨 일이지..?
- 조용히 가서 간식이랑 언제든 털어놓으라는 쪽지를 놓고 나오자!
- 이럴 때 일수록 함께 대화를 해야 해. 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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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알고 보니 친구가 혼자 자신의 행동을 오해해서 심하게 다퉜다고 말하는데..
- ‘오해를 풀어줬는데도 그런거야?’ 얘기를 나누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자!
- ‘너 잘못도 아닌데 너무 속상하겠다..’ 우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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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 얘기를 듣던 아이가 던진 그 말에 문득 내가 어린 시절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떠올랐다.
- 걱정하지 마, 나는 너를 믿어!
- 당연하지! 노력하는 너가 자랑스러워.
- 조급해 하지 마! 늘 그랬듯 잘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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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집이 좋은 아기부리또가 나왔습니다.
• 클수록 귀찮은데 아기였던 때가 좋았지..
• 나한테 발표 시키지 마!
• 집에서 애착 이불이랑 쉬고 싶어
• 귀찮아서 말 안하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
•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아
• 예쁜 말 하는 데엔 좀 서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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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니어 테스트 mbti
ITJ: 나혼자 갓기
IFJ: 깊생하는 아티스트
ITP: 집이 좋은 아기부리또
IFP: 공격력0% 감정부자
ETJ: 인생2회차 보스베이비
EFJ: 발랄한 행동대장
ETP: 예측불가 놀이마스터
EFP: 명절 용돈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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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나의 주니어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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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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