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청원생명’ 사용을 위한 신규 및 연장 신청을 오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합니다.
내년 2025년 1월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청원생명 브랜드 상표 사용 신청 자격은 청주에 주소를 두고 청주에서 농수축산물 및 가공 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영농법인), 작목반이다.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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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공동상표는 지역 농특산물 중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품목(단체)에 사용권을 2년간 부여하고 있습니다.
12월 기준 청원생명 공동상표를 사용하는 단체는 21개 품목, 34개 단체입니다.
이 중 내년에 청원생명 상표 사용기한이 만료되는 품목(단체)은 18개 단체로, 상표 사용권 연장을 희망할 경우 연장승인을 신청하고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청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검증, 현장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중 ‘청주시 우수 농수특산품 공동상표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상표 사용권한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요 심사기준은 품목별 생산조직, 생산규모, 유통능력, 품질관리 수준 등 10개 항목입니다.
공동상표 사용인증을 받은 단체에는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육성을 위한 포장재 제작 및 고품질 생산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한 각종 홍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청원생명’은 청주의 푸르른 자연환경과 맑은물을 상징하고 소중한 생명을 강조함으로써, 삶에 유익한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청원생명’ 브랜드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브랜드 품질관리와 유통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내용은 청주시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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