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달 폭설 피해를 본 농·축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선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금액은 지난 2024년 12월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것만 공공시설 6000만원, 민간시설 2379억5200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에 화성시는 국비 확정 전이라도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합니다.
우선 NDMS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지급하며 민간분야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서도 지급을 서두른다. 또한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화성시는 지난 2024년 12월 9일부터 대설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_
끝으로 정명근 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농·축산, 소상공인 등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면서 "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폭설 직후 정 시장은 송산면 포도 농가 등 주요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본 내용은 화성시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