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올해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해남군 출생기본수당 대상은 해남에 출생신고를 한 2024년생 아동으로, 출생아 및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 기준으로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 대상입니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매월 25일, 월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남도 보조금으로 10만원, 해남군이 군비로 10만원을 더했다고 함.
해남군 출생기본수당 신청은 1세가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남군 출생기본수당 신청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올해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은 2025년 한시적 제도로 2026년부터는 변동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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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해남군은 지난해 초저출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2025년 2월 중‘해남군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지급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며 2025년 올해 출생기본수당 지급 기준으로 하면 해남군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타 지자체로 전출가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기존 해남군의 정책인 △신생아 양육비 △첫 만남 이용권 △기저귀 구입비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교육수당 등 연령별 지원도 변함없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끝으로 명현관 해남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이 학령기 아동에 대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가구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출산정책인 출생기본수당 지급이 지방소멸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설명은 해남군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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