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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부산시 출산 가정 전기차 구매비 지원

by 딩도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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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은 ▲승용차 3천770대 ▲화물차 1200대 ▲버스 140대 ▲어린이통학차 12대 등 전기자동차 5122대입니다.

구매보조금으로 ▲승용차는 1대당 최대 81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380만원 ▲어린이통학차는 1대당 최대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 구매 차량의 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급

부산시는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2024년 1월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승용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 대해 첫째 출산 100만원, 둘째 이상 출산 시 1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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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산시민이 참여 업체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수입사와 시가 각각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할인제'도 확대 시행한다고 하는데 2025년 올해는 지원 차량을 2000대로 확대하며, 현대자동차, 이브이케이엠씨, 파츠몰에이투지 등 3개 사가 상반기 보급사업에 참여한다는데 시는 향후 참여 업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서민의 생계 수단인 생계형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한다는데 먼저 전기 택시에 대해 국비 2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은 국비 지원액의 30%를, 택배 차량의 경우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와 농업인에 대해서는 국비 10%를 추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차상위 이하 계층이거나 생애 최초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됩니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2025년 2월 5일부터 가능하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60일 이전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등입니다.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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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2024년은 전기자동차 보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산만의 특색있는 보급 정책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의 부산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본 설명은 부산광역시 출처를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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