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대 직업캠프 지원 신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부터 연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실전 역량 강화, 재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40대 직업캠프’는 40대 서울시민이 새로운 직업을 찾고 유망산업·기술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2023~2024년 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번 캠프는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식으로 개편했다는데 ‘탐색과정’, ‘실전과정’, ‘취업과정’의 수준별, 목적별 과정으로 구성,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참여 이후에는 멘토링, 인턴십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매칭까지 연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5년 올해 첫 모집은 2025년 2월 5일부터 시작되며, 먼저 ‘탐색과정’ 200여 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참여자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유망 직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무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데 2025년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실전과정’과 ‘취업과정’의 모집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탐색과정은 새로운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공유숙박 운영자, 친환경 방수 기술자 등 상반기에만 10개 과정, 200명 규모로 개설됩니다.

온·오프라인 직무 교육을 통해 산업 동향 및 직무 전망을 파악하고,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현장 및 직무체험을 통해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인다고 하며 직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단기 체험형 과정(10시간 내외)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실전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직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데 일부 과정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부가 수익 창출이나 창업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3월부터 건강운동관리 전문가, 친환경 유럽 미장 기술자 등 순차 모집 예정이며 연간 30개 과정, 총 75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각 과정은 현장 중심의 단기 집중교육(40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직업전환을 위한 기술 습득이 가능합니다.

➡️취업과정은 실질적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냉방시스템 설치 전문가, 지능형 열원 관리 전문가 등 2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반기 중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250시간 이상의 온·오프라인 교육과 기술 실습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술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직무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수료 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 일정의 유연성도 강화했다는데 주말, 야간, 평일 과정으로 나눠 운영해 재직자와 구직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번 캠프는 직업전환을 고민하는 40~49세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2월 5일부터 50+포털(https://50plus.or.kr/s40/index.do)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