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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규모 세탁소(처리용량 30㎏ 미만)의 노후된 세탁기를 친환경 세탁기로 교체 지원하는 ‘소규모 세탁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지원사업’을 올해 용인, 하남 등 6개 시에서 새롭게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은 친환경세탁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80%(20%는 자부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환경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세탁기(일체형) 설치 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약 99% 이상, 오존생성잠재력은 약 92%, 유기에어로졸생성잠재력은 약 97%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환경 세탁기 교체 전․후 사업장에 대한 오염도검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도 검증해 사업 효과가 우수하면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는 친환경 세탁기 제작·설치를 위한 설비업체를 2025년 3월 선정한다고 합니다.
이후 사업을 신청한 용인, 하남, 의왕,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지원 세탁소를 선정, 총 17대를 교체할 계획이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세탁소 사업주는 관할 6개 시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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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영세 소규모 세탁소에 대한 친환경세탁기 교체 지원으로 유기용제 배출을 감소시켜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경기도 보도자료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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