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안시가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대기환경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인 친환경보일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2025년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 143대를 대상으로 1대당 60만 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2025년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지원 대상이 기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지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서 소득기준 100% 이하인 다자녀 가구도 지원받게 됐다고 합니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목재, 연탄, 기름 보일러를 LPG보일러로 교체해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https://ecosq.or.kr/boiler)을 통해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_
마지막으로 박상돈 천안시장은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이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춰 지구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난방비 절약 등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천안시 보도자료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