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익산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2025년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5년 이내의 대학 졸업생까지 확대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췄다고 합니다.

익산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은 2024년 2학기 발생 학자금 대출 이자로, 2025년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익산시청 누리집(www.ik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월 17일 기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원)생과 5년 이내의 대학 졸업생이라고 합니다.

익산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최종 선정 내역은 2025년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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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계자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대학생 자녀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닼

한편, 익산시는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 시행 이후 3,340명에게 총 1억 8,3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앞장서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