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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공주시 한옥 건축 수선비 지원

by 딩도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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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가 한옥 건축과 수선을 지원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경관 복원과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은 최대 1억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고도지정지구 내 한옥 신축 시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담장 설치 시에도 최대 2000만 원, 가로변 건축물 외관 정비 시에는 층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돼 온 장기 정책으로, 고도 공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살린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올해부터는 중동, 옥룡동, 교동, 반죽동 지역이 고도지정지구로 추가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공주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 대상 지역, 지원 금액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직속기관을 통해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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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에 어울리는 전통 경관을 복원하고, 역사문화 중심지인 왕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공주시 출처를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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