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대 신성장 분야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6명 이상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지정한 8대 신성장동력산업은 ▴IT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 ▴바이오 메디컬입니다
*다만, 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음
지난 2005년 시작한 서울시 ‘외투기업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규고용 및 교육훈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총 4억 4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올해 사업에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025년 4월 27일(일)까지 보탬e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최초 또는 증액 투자가 있는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규 고용 및 교육훈련이 이뤄진 기업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보조금 지원기준으로는 2024년도 상시 고용인원이 2023년도 대비 5명을 초과해야 하며 또한, 보조금 수령 기업은 외국인 투자비율 30% 이상 및 2024년 상시 고용인원을 2027년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신규 신청기업의 경우 심의에서 우대한다는데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보조금과 고용훈련 보조금을 합산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단, 2024년도 신설기업은 2024년도 4분기의 상시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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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탬e 사이트, 서울시 공고란, 인베스트서울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됩니다.
신청서식은 보탬e사이트(losims.go.kr) 및 서울시 공고(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list/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천세은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신성장동력 분야 산업역량 강화에 동참하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특별시 출처를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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