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비 라이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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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수출형 기업가로 육성하는 ‘2025 부산시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지원 사업(B-라이콘)’ 대상 기업을 선정해 사업 진행에 나선다고 2025년 5월 12일에 밝혔습니다.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주요 진출 목표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최근 빠른 도시화와 중산층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케이(K)-푸드·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합니다.
진흥원 등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실전형 상담, 현지 진출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난달에는 우수 유망 소상공인 7개 사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는데 이들 업체는 이달부터 ▷수출역량 진단 및 맞춤형 교육 ▷국내 수출상담회 참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식품제조가공업체 ‘씨드’의 박혜라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에는 많은 기회비용이 수반되는데, 부산시의 지원 덕분에 구체적인 수출 계획을 세우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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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수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세계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부산광역시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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