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이슈

광주광역시 채무조정비용 지원

by 딩도 2025. 7. 8.
반응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조정비용 지원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채무조정 절차를 밟는 시민들이 겪는 초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채무조정비용 지원 대상은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상담 및 연계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와 개인채무조정합의서를 체결한 중위소득 75% 이하 시민이라며 지원금은 채무조정 접수 시 발생하는 수수료 5만원입니다.

세부 기준과 신청 방법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062-613-6700~3)에 문의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금융회복의 출발점에서 생기는 경제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이 채무조정제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광주시청 민원실 내 개소한 이후 1만 6000여 건의 채무조정, 서민 대출,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며 2025년 올해는 개인채무 파악을 통한 심층 상담, 서민금융상품 안내, 보증상담 예약, 금융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등 맞춤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_

끝으로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금융 위기에 놓인 시민이 실질적인 재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금융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설명은 광주광역시 출처 안내로 기재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