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024년 8월 12일부터 2024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가자 4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부산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 이상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입니다.
특히, 2024년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고 합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청은 증빙서류 제출 없이 참가신청서 등을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부모님의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의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의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퍼센트(%)에서 150퍼센트(%)로 상향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로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산 형성지원 외에도 저축관리, 온라인 금융교육 등 올바른 금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2024년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www.boogi2.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 1833-3044)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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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최종 참가자는 추첨과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 10월 4일 최종 선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발된 청년들은 이후 약정 체결을 거쳐 10월 하순부터 첫 저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 결과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을 통해 개별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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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 시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부산에 머무르는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해(2023년) 4천 명 모집에 18,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본 설명은 부산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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