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감정노동자 지원1 부산시 감정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개선 비용 지원 부산시가 감정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영세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2024년 9월까지 감정노동자가 속한 관내 약 10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정 노동자는 고객 환자 승객 등을 직접 상대하며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군에 종사하는 이들을 뜻합니다. 주로 ▷전화 상담원 ▷텔레마케터 ▷버스·택시운전사 ▷공동주택 경비원·청소원 ▷마트·음식업 종사자 ▷요양보호사 ▷유치원·보육교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부산시는 감정노동자가 속한 부산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 휴게시설(샤워실 화장실 수유실 등) 설치·보수 ▷휴게시설 내 냉난방기·냉장고 등 비품 구입 ▷바디캠 녹음장비 공기청정기 등 보호.. 2024.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