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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법 (탈모 증상 원인 완벽 정리)

by 딩도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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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법

탈모 증상 원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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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뜻
탈모는 (脫毛)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털이 탈락하는 것 을 말합니다.

즉 유전을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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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은 대체로 2가지로 나뉩니다.

[유전성 탈모]
남성은 대체로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고 이마선이 후퇴하며 일반적으로 눈썹을 기준으로 손가락 3개반~4개 넓이보다 이마 부분이 넓을 때 탈모로 본다고 합니다.

여성은 대체로 머리 정중앙부터 좌우로 사라지는 유형의 탈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남성형 탈모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유전과 DHT로, 이 두 가지 원인이 동시에 작용해야만 탈모 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남성 또는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투약받는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탈모 유전자'는 'DHT와 모낭세포의 특정부분을 결합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하게 만드는 유전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는 부계와 모계 모두에서 유전될 수 있으며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안정하게 발현되므로 완전히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비유전성 탈모]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성 탈모: 주로 특정 부위가 동그랗게 빠지는 원형탈모가 많으나, 긴 선을 그리며 빠질수도 있습니다.

 

• 휴지기 탈모: 모발의 성장 주기가 전반적으로 휴지기로 접어들면서 나타납니다

• 희귀 탈모: 간혹 두발 전체가 완전히 빠지는 전체탈모증(alopecia totalis)나 몸 전체의 털이 빠지는 전신탈모증(alopecia universalis)도 있다. 원형탈모처럼 자가면역질환 증상이란 설이 대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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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과거에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요즘은 젊은 남성 및 여성과는 상관없는 문제로 최근에는 연령이나 성별에 연관성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준정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44%가 20대와 30대로 전체 탈모 환자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였다며 20대의 비율만 하더라도 약 20%를 육박한다고 합니다.

*탈모 때문에 환자가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와는 별개로, 탈모 자체가 생명과 건강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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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법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체로 탈모로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가 지속될 때 탈모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생성과 탈락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하루 몇가닥 이상 빠지면 탈모다"라고 딱잘라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탈모의 증상은 엄밀히 말하자면 모공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져 머리카락의 두께가 얇아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도 휴지기 탈모가 매우 빨라지는 증세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모공이 모발을 붙잡아두는 힘과 머리카락의 수명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탈모가 아닌 경우에도 하루에 수십 가닥이 빠지는 사람은 있으며 반대로 모공이 튼튼한 사람은 열몇가닥 정도 밖에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빠지는 개수의 정량보다는 평소보다 빠지는 양이 갑자기 늘어났을 때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마나 관자놀이의 선이 점점 후퇴하거나, 머리 앞부분이나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가늘어질 때, 기상 후 베개 근처에서 밤새 빠진 상당한 수의 머리카락이 꾸준히 발견될 때, 자신의 방 주변에서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발견될 때,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과거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때는 탈모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기상 후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체크해보는 것 이며 사람의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생성과 탈락이 24시간 지속되는데 일상활동 중일 때는 빠지는 머리카락을 체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면 중에는 탈락한 머리카락이 두피에 온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일어난 후 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피부과를 방문해서 의사에게 보여주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탈모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빨리 발견하면 빨리 발견할수록 지킬 수 있는 머리카락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검사 검진 한번 하는 데는 그렇게 큰 돈 들지 않습니다. 직접 탈모 검사 후기를 찾아본 결과 간단한 검사는 평균 만원 미만, 이 검사의 결과에 따라 호르몬, 혈액 검사 등을 해도 평균 3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약을 투여받거나 치료를 시작한 경우는 다릅니다 검사 비용만 대략 말씀 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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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라고 부르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머리카락이 대량으로 빠지지는 않지만 태생적으로 모근이 너무 약해서 약한 충격에도 술술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상태가 더 심각한 경우의 사람입니다.

 

이유는 머리를 이식해도 잘 빠지고,
약을 먹어도 잘 빠지기 때문 입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동전 크기 정도로 어느 부위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져서 땜통처럼 확연히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속눈썹도 머리카락과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으며 자가면역성 전신탈모의 경우에는 초기에 원형탈모로부터 시작해 결국에는 전신의 모든 털이 빠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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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생기는 과정 분류]
M자 탈모
이마 가장자리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빠지고 남은 털 분포도가 마치 알파벳 M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M자 탈모라 부르며 이마 탈모라 부르기도 합니다.

O자 탈모
정수리 주변의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탈모를 말합니다.

마치 알파벳 O자와 비슷하여 O자형 탈모라 하고 정수리 탈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U자 탈모
이마 전체 라인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탈모라 하고 U자를 뒤집은 모양과 비슷하여 U자 탈모라 부른다고 합니다.

원형 탈모
정수리 이외의 부분에 원형으로 생기는 탈모

복합형 탈모
여러 유형의 탈모 증상이 겹치는 탈모

속알머리 탈모
이마과 정수라 사이에 있는 머리 위주로 빠지는 탈모를 말하며 이마를 깔 때 뚜렷하게 티는 안나나 전체적인 머리숱이 적어보이는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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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법


유전성 탈모의 경우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딱히 없다고 합니다.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은 탈모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거나 다소간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용도에 한정되어있으며  환경성/비유전성 탈모는 해당 요소를 제거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휴지기 탈모 역시 자연스러운 모발의 성장 주기에 따라 회복이 됩니다.

그러니 자신이 남성형/유전성 탈모라는 느낌이 든다면 인터넷에서 후기담, 경험담, 치료법 찾아보지 말고, 바로 병원이나 피부과에서 진료 한번 받는 게 가장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인터넷에 병원 가도 소용없었다는 사람들과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니 나도 그럴 것이다 라고 단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치료해도 별 효과를 보질 못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진료를 포기하는 건 너무 안일한 생각 입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탈모 치료는 삘이 왔을때 바로 시작해야 하며 이미 머리숱이 줄어든 뒤에는 많이 힘듭니다.

일찍 치료할수록 머리숱을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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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약물


탈모 관련 약이 개발된 이후로는, 약물이 유일하면서도 가장 효과 있는 치료 방법 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공식적인 탈모치료제 입니다.

탈모약을 사려면 약물 처방전이 필요한데, 처방전은 대략 1~2만원, 유명한 약물은 1개월치 30개당 대략 4~5만원 입니다.

처방을 받으려면 반드시 피부과로 갈 필요는 없고 내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등 가깝고 편한 병원 가도 됩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로 비대면 진료가 늘면서, 모바일 앱으로 특화된 서비스도 나왔으며 영상통화 원격진료로 수개월짜리 약물처방전을 받고 연결된 약국에서 택배로 받는 방법이며 복제약을 처방하면 월 1만원 초반으로 약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유전적 탈모에 대한 대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건 약물적인 치료는 모발이식을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들어간다고 합니다.

먹는 약의 효능은 현재 있는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 쇠퇴기의 머리카락이 빠진 후에 다시 자랄 때나 휴지기의 모발이 다시 자랄 때 쉽게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는 역할이며 그래서 3~6개월 이상 복용해야 탈모 방지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대할 있는 경우는 '탈모지연' 혹은 '탈모 일시정지' 정도이지만 정수리 탈모에는 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M자 탈모의 경우는 모발이 유지되거나 덜 빠지는 정도가 대부분이며 초기 M자 탈모의 경우 즉, 아직 모낭이 살아있는 경우에는 꾸준히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특히 단백질)하면 발모의 효과가 있고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관자놀이와 이마의 탈모가 오래되어 이미 모낭이 사멸한 경우라면 모발이식으로 심지 않는 이상 그 부위의 발모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복용법
1. 미녹시딜 계열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성분의 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계열의 약으로는 마이녹실, 로게인, 스칼프메드 등이 있으며 미녹시딜 계열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에 비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먹는약으로도 판매 중이나,
일반적으로 바르는 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 피나스테리드 계열
먹는 약이며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나, 미녹시딜 계열의 약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라는 제품이 유명하며, 현재는 특허가 만료되어 동일 성분의 카피약이 여러 종류 있다고 합니다.

저용량은 탈모 치료제로, 고용량은 전립선 비대증 억제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3. 두타스테리드 계열
먹는 약이며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보다 더 강력한 약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아보다트라는 제품명이 가장 유명하며, 특허가 만료되어 동일 성분의 복제약이 여러 종류 있으며 두타스테리드 역시 피나스테리드와 마찬가지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성분인데, 역시 탈모 방지라는 효과가 발견되어 한국/일본에서 탈모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외 약품은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약품이나 치료법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각종 상술에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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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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