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재난지원금 신청
완주군 재난지원금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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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오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지급한다고 합니다.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올해 2022년 10월31일 0시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 완주군민 입니다.
완주군은 집중 지급기간인 오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미신청자는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완주군 재난지원금을 받는 지원 대상은 4만5913가구에 9만1711명이며 완주군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완주군은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읍·면 책임 아래 종합행정 실과소와 협력해 495개소의 경로당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고 만약 경로당이 없는 마을 57개소에 대해서는 이장 자택에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집중 지급기간이 지난 후에는 잔여분에 한해 읍·면에서 관리해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완주군 재난지원금 신청 준비물은 신청인은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세대주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세대원(대리인)은 세대주 신분증과 자신이 신분증, 위임장 등을 구비해야 하고 세대주가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의사무능력자 등 취약계층은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인이 수령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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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난지원금 사용처
완주군은 지원금 사용지역을 지역 내로 한정하고 대형마트와 유흥·사행성업종 등은 제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 입니다.
즉 기존에 받은 정부 재난지원금이랑 완주군 지자체 지원금 사용처랑 동일 하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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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난지원금 예산은 총 275억2300만원으로 군비 183억5200만원에 재난예비비 91억7100만원을 더해 마련됐습니다.
유희태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깊어가고 있어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추경심사를 의결해준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가 어렵고 민생안정도 중요한 만큼 재난지원금은 최대한 빨리, 수령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급하는 대원칙을 세웠다”며 “지역경제도 살리고 군민 어려움도 덜어주는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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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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