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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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몰랐고 궁금해하셨을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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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스튜어드(Steward)는 서양에서 큰 저택에서 주인을 대신하여 집안일을 도맡아 꼼꼼하게 챙기는 집사를 의미하는데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자가 주인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집사(Steward)처럼 고객을 대신해서 적극적으로 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해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도록 주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자율 지침입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산인 국민연금기금의 관리·운용을 맡은 수탁자로서, 투자자산의 가치를 보호하고 증진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스튜어드십 코드는 투자자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증대를 위한 책임투자 등 수탁자 책임 활동에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금융회사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문제의식이 생겨났고 그 이후 2010년 영국이 처음으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 12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책임’을 공표를 하면서 도입이 되었고, 이후 2018년 7월 30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 코드) 도입방안’을 심의·의결하여 국민연금공단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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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수익은 높이고 위험은 낮추는 책임투자
책임투자는 투자를 결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비재무적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투자인데요. 여기서 비재무적 요소란 ESG(E,Environment:환경)(S,Social:사회)(G,Governance:지배구조)를 말합니다.
*2015년 국민연금법 개정 이후 기금의 관리와 운용에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2018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 코드)」도입 등을 통해 수탁자 책임 활동에 대한 체제가 정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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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독립적인 수탁자 책임 활동 이행을 위한 규범 스튜어드십 코드
국민연금기금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및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을 따르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국민연금은 투자 대상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요소를 포함하여 중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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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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