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버리는 방법
라이터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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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가 일상에서 담배를 태우는 흡연가 들이나 그 이외 필요의 경우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는데 라이터란 불을 붙이기 위해 고안된 휴대용 기구이며 영어 Lighter에서 왔습니다.
참고로 국립국어원 표준 발음표기법으로는 '라이타'가 아니라 '라이터'입니다.
우리가 고장 나거나 다 쓰거나 안 쓴 타이터 등을 버릴 때 이걸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되는지, 아니면 별도로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에 들어있는 가스 때문에 화재위험은 없는지 고민을 하실 텐데 이에 자세한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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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버리는 방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게 일회용 라이터인데 막상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스라이터가 고압의 가스를 압축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다 보니 자칫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기온이 높은 차량 안에 방치해 둔 라이터 폭발사고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우리가 흔히 쓰는 일회용 라이터, 가스라이터, 지포 라이터, 터보라이터 등 라이터 버리는 법 결론만 답을 드리자면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되는데 하지만 그냥 막 버리면 안 됩니다.
다 쓴 라이터 같은 경우는 가스가 없다면 그냥 버려도 됩니다. 안 쓴 라이터 혹은 가스가 남아있는 라이터는 가스를 전부 배출 후 버려주셔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남은 가스는 실외나 베란다 등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배출
가스를 빼실 때에는 굳이 불을 붙이는 점화를 하지 않고 가스 버튼만 누르면 충분히 빠지며(점화를 한 상태로 가스를 빼려고 할 경우 화상이나 안전에 좋지 않으니 삼가세요) 가스가 많은 경우에는 고무줄을 이용하여 라이터 가스를 고정하여 빼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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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분리수거
라이터는 분리수거해야 하는 거 아닌가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일회용 라이터와 같은 가스라이터는 대부분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등이 뒤섞인 복합재질이며 우리가 이 재질별로 분리하더라도 각자 조각이 너무 작아 선별장에서 선별이 잘 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후 자력선별기로 불에 타지 않는 소형 고철류를 따로 수거하는 과정을 거쳐 일반쓰레기로 버려진 작은 고철 조각의 일부 재활용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으니 우리가 고철류를 따로 떼어내서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이 라이터를 억지로 분리하려다가 안전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니 우리는 가스만 잘 빼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전부 다 빼면 좋지만 라이터 내부에 정말 소량의 가스가 남아있어도 상관없는데 1회용 라이터는 소각로에서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하므로 바로 종량제봉투에 배출해도 된다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헷갈려하는 가스가 아닌 기름을 사용하는 지포라이터도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며 지포라이터는 대부분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철류로 분리배출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역시 복합재질로 재활용이 어려워 기름만 안전하게 제거 하시고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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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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