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삼키면 어떻게 되나요?
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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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동네 슈퍼에서 흔히 보이는 껌이란 천연고무의 일종인 치클 또는 초산비닐수지에 향료, 설탕, 감미료 따위를 첨가하여 만드는 기호식품으로, 씹으면서 단물만 빼 먹고 뱉는 식품입니다.
실제 발음도 그렇고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하여 원래는 검(gum)으로 표기하여야 맞지만 관용 및 혼란 방지 등의 이유로 인해 껌이라는 표기가 인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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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삼키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가 껌을 먹는 이유는 입이 심심해서, 구취를 감추기 위해서, 졸음을 피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실수든 아니면 껌을 뱉기 귀찮을때 그냥 삼키는 경우가 있는데 “껌을 삼키면 몸에 쌓이나?, 내 몸 속에서 달라 붙나?” 생각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팩트만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껌을 삼키면 일반적으로 소화되지 않고 소화기관을 통과하여 배출됩니다.
많이들 걱정하시는 껌을 삼킨다고 해서 위장벽에 붙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고 하루 정도 지나면 몸에서 배출됩니다.
하지만 껌을 지나치게 많이 삼키거나 자주 삼키면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껌은 소화되지 않으므로 소화기관에서 매끄럽게 통과하지 못하면 소화관이 막힐 수 있는데 이는 복통,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껌을 씹은 후에는 최대한 삼키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고 만약에 껌을 삼키는 습관이 있으면 다른 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한 나이가 어린 어린애들은 껌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장 내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무조건 뱉도록 가르쳐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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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껌에대한 다른 정보를 드리자면 껌은 구취 제거용으로는 좋은 효과를 내지만 그렇다고 양치질 대신 껌을 씹는 행위는 그렇게 도움되는 행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일반 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들도 양치질 후 보조용으로 씹어야 효과가 있지 아예 양치질을 대신하는 용도로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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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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