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5년 3월 4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올해는 안양, 의정부, 오산 3개 시가 추가로 사업에 참여해 총 24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 참여시군(24) :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대상은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7~2014년 출생) 여성청소년입니다.
경기도는 참여 시군 확대에 따라 올해 여성청소년 약 27만 3천(외국인 등 6천 명 포함)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4만 8천여 명이 증가한 수라고 합니다.
지원금도 작년보다 월 1천 원 증액해, 1인 최대 연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https://gg24.gg.go.kr/main/main.do)에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됩니다.
1차는 2025년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차는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며 시군마다 신청일이 다르므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는데 청소년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 및 주 양육자가 대신 신청하면 됩니다.
단,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과의 중복 신청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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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용처
지급된 지역화폐는 주소지 시군의 편의점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은 올해 2025년 12월 31월까지며, 이후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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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청소년의 건강권 포장을 위한 필수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경기도 보도자료 안내로 작성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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