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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2023년 서울시 문화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서울 문화지원)

by 딩도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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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시 문화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서울 문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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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신체적 여건과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문화약자와의 동행’에 나선다고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무료공연 ‘공연 봄날’을 비롯해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서울청년문화패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통해 약 6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에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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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서울시가 소외계층과 문화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매력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집중 추진할 ‘2023년 문화약자와의 동행’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사회 문화약자 약 63만 명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635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주요 지원대상은 ①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새싹인 청소년·청년층 ②신체적 불편함으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시민 ③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④일상 가까이 문화를 만날 시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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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새싹들을 위해
서울청년문화패스, 공연봄날

올해 문화분야의 주요 사업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을 처음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만19세 청년(2004년생 내·외국인)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 원 상당의 문화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신청방법 대상자 및 사용처 (서울시 청년지원금)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총정리 _ 서울시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만 19세(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인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를 지급한다고 하는

dingdo.tistory.com

(서울 청년문화패스 상세안내 포스팅 바로가기)

청년들은 발급받은 이용권으로 공연(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3년 4월 19일 9시부터 30일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5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바우처를 지급하며 공연 예매는 별도로 구축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공연을 예매하면 됩니다.

2021년 처음 시행되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받아온 ‘공연봄날’ 사업은 기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사업 규모를 올해 초등 6학년~중등 3학년까지 확대하여 추진하는데 이로써 한 해 동안 총 6만 6,000명의 학생들이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게 되며 4월 4일 첫 공연 이후 12월까지 24개의 공연장에서 총 45편, 200회 내외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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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불편함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위해
특수학교 학생 박물관·미술관 관람 지원,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댄스 포 피디

작년 시범운영 후 큰 호응을 얻었던 ‘특수학교 학생 박물관·미술관 관람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2023년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 기간을 늘려 총 32개 특수학교의 학생과 교원 6,200명이 ‘서울시와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인데 현재 접수 중이며 4월 중순 이후 현장 나들이에 나선다고 합니다.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재능에 날개를 달아줘 예술시장에서 직업예술인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사업인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이어가는데 올해 2023년에는 7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인 ‘댄스 포 피디(Dance for PD)’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강사 재능기부)와 함께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무용센터 전용공간에서 상·하반기(4월, 9월) 각 10주 동안 총 20주에 걸쳐 20명의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펼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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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예술 영재 교육 지원, 서울문화누리카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저소득층 예술 영재 교육 지원사업’도 이어갑니다.

2023년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의 음악·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 260명(음악155명, 미술105명)을 대상으로 각 전공·분야별 교수의 체계적인 이론 수업 및 실기지도가 진행되며, 연주자, 현역 예술작가 등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 100명(음악 50명, 미술 5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캠프’를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 우선돌봄대상자 등을 모집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만 7,229명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인 ‘서울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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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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