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권 온라인 및 sns(페북, 인스타)에 올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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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페북이나 인스타 같은 SNS에 자신의 비행기 탑승권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합니다.
개인정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비행기 탑승권을 온라인에 올리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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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권 온라인 및 sns 게시금지
비행기 탑승권에는 여러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탑승자의 이름, 생년월일, 여권 번호 등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러한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유출될 경우 이를 악용하여 신용 카드 도용 등의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는 비행기 탑승 시 탑승권을 온라인 및 sns에 올리지 말라는 이유 5가지 메뉴얼을 공개했습니다.
1. 바코드를 통한 개인 신상 노출
비행기 탑승권에 찍혀있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탑승자의 이름과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출발지와 도착지 등 수많은 개인 신상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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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NR을 통한 정보 노출
승객의 교유 식별자로 사용되는 PNR에는 당신의 동행자에 관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신용카드 번호 같은) 항공권 요금 정보 등 금융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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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원 아이디 도용
만약에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했다면 탑승권 내 정보들로 항공사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누군가 내 마일리지를 무단으로 쓰거나 도용하여 내 이름으로 항공편을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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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공권 변동 및 취소 가능
본인이 아니더라도 영문 이름 철자, 탑승 구간, 일시 등을 알고 있다면 항공권 변동 및 취소를 할 수 있는데 탑승권을 통해 누군가 이런 정보를 알게 되고 범죄에 이용하려 한다면 큰일 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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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각종 범죄 노출
탑승권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은 내가 어디로 얼마나 여행을 떠나 집이 비는 기간이 얼마인지를 도둑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행위나 다름이 없으니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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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개인 정보가 포함된 비행기 탑승권이 인터넷에 올라가서 개인정보가 피해를 입었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항공사에 문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항공사에 문의하여 상황을 알리는 것인데 항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수 있고 그에 따른 조치를 간단하게라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조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해커나 다른 사람들이 이를 악용하여 카드 도용 등의 범죄에 이용할 수 있는데 따라서, 즉각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를 취소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분실 신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정보주체인 고객은 개인정보 분실 사고를 즉시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 대상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청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대책 강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강화해야 하는데 개인정보가 담긴 계정 같은걸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설정하거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법적 대응 검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 대응을 검토해야 하는데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법률을 확인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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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대한민국 정부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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