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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 다는 이유> 어버이날 유래

by 딩도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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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어버이날엔 카네이션을 선물한다.
(혹은 가슴에 달아 드린다.)

■ 어버이날 카네이션 다는 이유

 

 

 

먼저

어버이날은 본래 한국에서 생긴 것은 아니다.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

•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했다.

그렇게

미국에서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

•어버이날 유래

 

어버이날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 100여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말하였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버이 날로 정하였으며, 그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과거에 어버이날이 아닌

어머니날로 지정 했는데

과거의 아버지들이

"아버지의 날은 왜 없냐?" 라는비판에

한국에서 이름을 어버이날로 바꾸었다.

 

• 우리도 현재 삶에 살아가게 해주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다음 날도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좋겠습니다.

_

이상 어버이날 유래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다는 이유를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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