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 금지 물품 (비행기 탈 때 반입금지 물건)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비행기 탈 때 반입금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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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완화되면서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비행기 운항 횟수 확대로 여행객 수요가 증가되는 만큼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에 헷갈리는 비행기 탈 때 반입금지 물건인 기내 휴대금지 물품과 위탁 반입 금지 물품 등을 전부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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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기내 반입 물품

우선 우리가 많이들 기내에 들고 탑승할 수 있는지 아니면 위탁 수하물에 부쳐야 하나 헷갈리시는 분들 많을 텐데 비행기 탈 때 반입에 헷갈리는 물건부터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실수하는 액체류인데 기내에 휴대 금지 물품에는 100ml를 초과하는 액체, 젤, 스프레이는 휴대할 수 없습니다.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류는 반드시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으로 부쳐야 하며 100ml 이하의 액체 분무 젤류의 경우 지퍼백(20cmX20cm)에 넣어 닫은 채로 1인당 봉투 1개만 기내 소지가 가능하므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술
- 24도(%)미만: 객실 및 위탁수하물로 반입 가능
- 24도(%)이상 70도(%)미만: 위탁수하물로 1인당 5L까지 반입
- 70도(%)이상: 객실 및 위탁수하물 반입 불가능

아이스팩
- 아이스팩은 액체, 분무, 겔류 규정에 따라 반입 제한
*단, 액체를 포함하지 않는 아이스박스는 객실 및 위탁수하물 모두 허용

*드라이아이스는 기내 반입을 위해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의약품
- 주사기, 침류 등 의료용 물품은 기내 및 위탁수하물 모두 가능

단, 100ml 초과하는 액체 의약품의 경우 기내 반입 시 의사 소견서 또는 처방전 지참 필수이며 그리고 기내에서 사용할 만큼의 양만 객실 반입 허용되며 여분의 액체류는 위탁수하물로 처리해야합니다.

한약, 홍삼
건강보조식품류를 포함한 음식류는 고체일 경우 위탁수하물 및 객실 수하물로 가능하나 항공사별 상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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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류, 식품류 외에도 긴가민가한 물품들이 많으실 텐데 국토교통부에서는 Q&A형태로 기내 반입 여부를 제공했는데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Q. 휴양지로 떠나는데 몸에 뿌리는 해충 기피제, 기내 반입할 수 있나요?
A. 몸에 뿌리는 해충 기피제 역시 산소 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 등 개인위생용품에 해당되므로 100ml 이하까지만 가능하며 그 이상은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Q. 과일 깎는 용도로 칼을 챙겼어요. 칼,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가능한가요?
A. 칼은 용도, 길이에 상관없이 위해 물품으로 분류되어 반드시 위탁수하물로만 가능한데 공구류 또한 위해 물품이므로 기내에는 휴대가 불가능합니다.

Q. 현지에서 사용을 위해 프라이팬, 냄비 등을 챙겼어요.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할까요?
A. 프라이팬, 냄비, 전기밥솥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 품목인데 단, 항공사와 도착지에 따라 반입 규정이 상이할 수 있으니 기내 수하물 허용 규격에 대해 반드시 항공사에 사전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한 눈에 알아보는 기내 휴대 금지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장품, 스프레이
• 치약, 샴푸
• 김치, 고추장
• 접이식 칼, 문구용 칼
• 공구,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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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수하물 금지품목

위탁수하물이란 화물칸에 싣기 위해 항공사에 맡기는 짐을 말하는데 화물칸에 들어가는 짐이다 보니 기내 반입 물품보다는 허용 범위가 넓어서 기내에 가져가지 못하는 물건들을 위탁 수하물에 넣어 가져가기도 합니다.

위탁수하물이라고 모든 물품이 다 허용되진 않는데 위탁 수하물에도 위험성의 문제로 반입 금지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위탁수하물 금지품목
❶손상되기 쉬운 물품은 금지인데 예로 도자기, 액자, 유리제품 등이 있는데 운송 도중 파손의 위험이 있어 반입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❷1인당 USD 2,500을 초과하는 고가품 및 귀중품인데 이 경우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있어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❸보조/여분 리튬 배터리로 이는 위탁 수하물 반입이 금지되고 있는데 리튬 배터리의 경우 인화성 유기물질이 들어있어 화재,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탁 수하물 반입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리튬 배터리도 기내에 탑승 가능한 범위가 있다는데 기내에 소지하여 탑승 가능한 리튬 배터리 제품은 160Wh 이하인 경우로 항공사 승인 하에 1인당 2개까지 반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거리 비행 등으로 미리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기에 배터리 소진 시 충전을 위해서라도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면 160Wh 이하인 리튬 배터리 제품을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160Wh 이하 배터리가 도대체 어느 정도에 해당되는지 궁금하실 텐데 사실 160Wh는 Ah로 바꾸면 약 43,000mAh로 상당히 큰 용량인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10,000mAh~20,000mAh로 이는 모두 160Wh 이하에 해당되는데 우리가 평소에 자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 배터리는 약 3,000mAh이며 고사양의 노트북의 경우에도 약 80~100Wh 정도라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조배터리는 mAh(암페어)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와트시로 계산해야 함
▶계산 공식: Wh(와트시) = Ah(암페어시) X V(볼트) ---> 1Ah = 1,000mAh

화재, 폭발의 위험성 때문에 철저하게 위탁 수하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리튬 배터리는 실생활에 쓰이는 제품에 리튬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이 많다 보니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다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지 못해 여행에 불편함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져가지 말아야 하는 리튬 배터리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에 앞서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 메탈 배터리, 일상생활에서 다소 생소한 용어일 수 있을 텐데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핸드폰, 노트북에 사용하는 충전식 배터리 제품

▶리튬 메탈 배터리: 충전식이 아닌 일회용 배터리 제품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충전기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에 속하므로 위 제품들은 위탁 수하물로는 보낼 수 없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데 전자 담배도 리튬 이온 배터리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되는 물품이니 기내 휴대 가방에 넣어 탑승하셔야 합니다.

단, 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인 전자담배만 기내 반입 휴대가 가능하며 기내에 휴대하더라도 기내에서 충전 및 사용은 금지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리튬 메탈 배터리 제품 중 하나인 ‘건전지’ 또한 위탁 수하물 반입 금지 품목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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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수하물로도 기내에도 반입 가능한 리튬 배터리 제품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 장비 중 위탁 수하물, 또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제품은 없을까 궁금하실 텐데 리튬 함량 2그램 이하의 리튬 메탈 배터리 또는 100와트시(Wh) 이하의 리튬이온배터리로 쉽게 말해 “휴대전화, 노트북, 카메라”가 이에 해당됩니다.
*유의사항: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100Wh 이하로 항공 365 보안법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휴대폰, 노트북, 카메라 등과 같이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장비는 위탁과 기내 모두 가능하나 보안 검색대에서 재검사 요청 등 파손의 우려가 있어 위탁수하물보다는 기내 소지를 추천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항은 휴대폰, 노트북, 카메라 등도 분류 조건에 따라 위탁 수하물과 기내 수하물 반입 조건이 달라진다는 점 꼭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