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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서울시 제로식당 가게 (다회용기 음식 배달 혜택 쿠폰 포인트)

by 딩도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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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식당 가게

다회용기 음식 배달 혜택 쿠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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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배달인데 이런 배달은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 너무 편하지만 단점은 플라스틱 같은 일회용품이 환경을 망가트리는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일회용품 플라스틱이 아닌 다회용기로 받는 배달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배달 음식을 시킬 때 환경도 지키고 혜택으로 할인 쿠폰 및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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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식당


제로식당이란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발생을 줄이는 것에 동참한 식당입니다.

제로식당 운영 자치구는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광진구, 서대문구, 동작구, 송파구, 성동구가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6월 29일부터 용산구와 마포구도 참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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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식당 이용방법
제로식당에서 주문가능 배달앱으로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 3개 배달앱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 시 카테고리에서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하거나, 배너 클릭 또는 검색창에 '다회용기' 검색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으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배민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검색

그러면 사진과같이 다회용기로 주문가능한 매장이 나오는데 먹고싶은 음식점을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요청사항에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주세요”를 클릭하시면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다 마치시고 다회용기 배달가방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히여 수거신청하면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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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회용기가 위생상은 문제가 없을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납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검사’ 7단계의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식당으로 다시 공급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무작위로 유기물 오염도(ATP) 위생검사를 주 1회 실시하고 민간 대비 4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민간 소독업체 기준인 200RLU 보다 4배 더 강화된 50RLU을 기준으로 용기 청결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 RLU(Relative Light Unit) : 오염도를 나타내는 단위.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청결할수록 수치가 낮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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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배달 혜택


제로식당에 참여하는 3개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전 지역 다회용기 이용자를 상대로 혜택이 제공되는데 할인 쿠폰 및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 배달의민족 : 1회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 (월 1회 한정)
- 요기요 : 2회 주문 시 5,000원 상품권 제공 (월 1회 한정)
- 땡겨요 : 1회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 제공(1인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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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배달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배달앱 쿠폰 및 상품권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에 가입한 소비자는 다회용기로 주문 시 1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누리집 바로가기

회원 가입 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주문실적이 확인되며 지급된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누리집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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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라 배달 음식 비율이 가장 높은 한식(52%)을 중심으로 양식(10%), 분식(8%), 샐러드(7%) 등 다양한 음식점을 모집했는데 1회용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인 족발·보쌈에서부터, 순대국, 해장국, 냉면, 삼계탕, 일식 등 다양한 메뉴에서 다회용기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한 시민들은 “이용이 편리하고 용기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친환경적 활동에 동참하는 느낌이 들어 자주 이용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사무실과 1인 가구가 밀집된 5개 자치구에 다회용기 음식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세척 인프라가 우수하고 배달음식 수요가 많은 10개 자치구로 범위를 넓힌다”라며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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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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