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쏘카 반납장소 변경 방법

by 딩도 2023. 7. 17.
반응형


쏘카는 차량 운행 중에도 반납 장소를 바꿀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2023년 7월 17일 이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쏘카 이용자들은 일정이 변경되거나 예정된 장소에 차량을 반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납 장소를 바꿀 수 있게 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_

■쏘카 반납장소 변경 방법


앞서 드린 설명처럼 쏘카 이용 중 갑자스럽게 일정이 변동되거나 예정 장소에 차량을 반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납 장소를 원하는 곳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쏘카로 예약한 차량이 편도 가능 차량이 아니거나 다음 예약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왕복, 부름, 존편도 등 쏘카 이용 방식에 상관없이 반납 장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편도 서비스 전환과 반납 장소 변경이 가능한 경우 쏘카 앱 스마트키 화면이나 이용 내역에서 ‘반납 장소 바꾸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쏘카 반납장소 변경 버튼을 선택하면 고객이 변경 가능한 반납 지역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쏘카가 추천하는 주차장 목록과 운영 정보도 함께 표기됩니다.

왕복과 존편도 같이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한 경우는 차량을 대여한 쏘카존에서 직선거리 이내 70km 이내라면 어디든 반납 장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름을 이용한 경우라면 부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모든 지역이라면 거리 제한 없이 반납 장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_

■쏘카 반납장소 변경 비용


서비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과 변경 전후 반납 장소 간 거리요금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기본요금은 왕복 서비스 기준 10,000원, 존편도와 부름 서비스 기준으로는 3,000원이 각각 부과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변경된 반납 장소와 기존 반납 장소 간 거리에 따라 km당 1,000원의 거리요금만 추가로 부담하면 되고 변경한 반납 장소에서 발생하는 주차비 전액은 쏘카가 부담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쏘카는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8월 12일까지 ‘예약 후 편도’ 서비스 이용요금을 50%,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자면 강남역에서 쏘카를 왕복(강남역에 반납)으로 대여하고 판교로 외근을 떠난 고객이 갑자기 판교에서 저녁 약속이 생겼다면 강남역에 다시 차량을 반납할 필요 없이 인근 주차장을 반납 장소로 변경하고 차량을 반납하면 됩니다.

이 경우 서비스 기본요금 10,000원과 강남역 쏘카존과 차량을 반납한 판교 주차장과의 거리(13km)만큼의 요금(1,000원/km)을 추가해 총 23,0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됩니다.

_

마지막으로 장혁 쏘카 사업성장팀장은 "편도 서비스야말로 내 차가 아닌 쏘카이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자차에서 누릴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