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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묻지마 폭행
서울역 폭행 피해자 인스타 글
서울역 여성폭행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한 배스킨 라빈스 앞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30대 여성 A 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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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여성 가족에 따르면
이 남성은 피해자에게 다가가
욕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피해자는 눈가가 찢어지고 광대 한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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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측은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장소에는 CCTV가 없다는 확인 결과를 들었다"라며
"남성이 A 씨를 쫓아가 어깨를 부딪히는 장면과 가해자 모습은 기록됐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될 폭행 장면이
잡히지 않았다"라고 전달
= 즉 경찰은 CCTV 든 증거가 없다.
= 폭행 사건이 일어난 지점이 CCTV 사각지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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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직접 올린 인스타 글
서울역 묻지마 폭행 인스타 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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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이번 사건을 여성을 타깃으로 한 여성 혐오 묻지마 범죄라고 규정하면서 "더이상 저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가족의 문제이자 우리 사회의 문제"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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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해자분이 불쌍하고...
경찰은 증거가 없다고 말만 하고 얼마나 속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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