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거나 주의 청년들을 보더라도 청년들은 취업하기 어렵고 기업들은 청년을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취준생이 몰려들지만 중소기업에는 취업하지 않으려는 현상도 원인 중 하나인데 사람들은 이러한 사태를 보고 ‘요즘 청년들은 절박함이 부족하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작업환경과 복리후생이 좋아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도 있는데 그런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가 있는데 바로 ‘청년 친화 강소기업’입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매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의 취업을 유도하고자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추고 청년들이 선호할만한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강소기업은 임금과 실생활 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의 ‘니즈’가 충족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은 몹시 까다로운데 신청 대상부터 남달랐는데 우선, 전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또는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입니다.
단, 반드시 전년도 강소기업이 아니어도 심사기준을 충족하면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이고 엄격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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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기준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1차로 7가지 요건이 충족해야 합니다.
▶임금체불이 없고, ▶사망사고가 없는 기업 ▶고용유지율이 규모별 동종업종 대비 높고,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기업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및 공기업이 아닌 기업 ▶건설업의 경우 30인 이상이며 그 외 근로자가 10인 이상인 기업 ▶소비 및 향락업 등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 제외 업종, 고용알선업, 인력공급업이 아닌 기업 등입니다.
7가지 요건에 부합해 1차 심사에 통과하면 2차로 ▶임금 분야 ▶일 생활 균형 분야 ▶고용안정 분야를 다시 심사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요. ‘임금 상승률과 복리후생, 정시퇴근과 자녀 양육지원’ 등이 임금과 일 생활 균형 분야에 해당하고, 고용안정 분야로는 ‘정규직 비율 청년 근로자 비율, 청년고용유지율’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처럼 정말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단,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면 다양한 측면에서 안정된 회사일 거라고 생각들 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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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혜택
이렇듯 강소기업 기준의 까다로운 강소기업 기준을 거쳐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다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종류가 상당한데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 받게 될 혜택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취업과 홍보 ▶재정과 금융 ▶세무와 정부 사업 지원 등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취업 분야로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정보 별도 관리 및 청년구직자에게 기업정보를 알리고 또, 현장 밀착형 맞춤 홍보로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가 생생한 기업 현장 정보 발굴·홍보’하게 됩니다.
아울러, 네이버에서 기업 검색 시 인증현황 제공 및 청년 워크넷 누리집에 기업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안내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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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와 금융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정과 금융 분야로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금융 우대가 있습니다.
‘신한은행 특별협약보증 대출 이용 시 금리 0.5% 우대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발급 시 보증 우대’를 받을 수 있는데 그 밖에 정부의 지원 사업 선정·선발 시 받을 수 있는 우대는 ‘일학습병행제,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지사화 산업, 중소기업 탐방 기업, 가족 친화 인증기업, 고용 창출 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 지원,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책자금, R&D’ 선정 시, 세무조사 제외 선정 우대로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고용 비율 계산 시 가중치가 부여’됩니다.
마지막으로 ‘병역 특례업체 산업기능요원 선정 시 가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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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도에 선정된 기존 청년 친화 강소기업 1,000개 사에 대해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방문의 날 행사 개최, 청년 서포터즈 운영, 기업홍보 등의 지원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년 2024년에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도전하고 싶은 기업은 아직 늦지 않았다며 하반기에 2024년 신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의 모집 및 선발을 진행하니 올 하반기의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2023년 올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몇 군데 소개를 드리자면 먼저 ‘하이드로텍’으로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의 계열사인데 2003년 창업한 상장회사로 한국 부품소재산업의 메카인 대구 성서공단 중심에 자리 잡은 농기계 및 중장비용 유압기기 전문회사라고 합니다.
5년 연속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하이드로텍은 임직원의 52%가 청년인 젊은 기업으로 직원들이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기업은 ‘퓨처메인’이라는데 설비 예비 보전 전문기업인 퓨처메인은 2022년에 이어 2023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교육비 지원과 자기 계발비, 하계휴가 2일 유급 지원, 생일자 선물 제공 및 조기 퇴근제도 운용 입사 1년 축하 선물 제공, 장기 근속자 포상과 경영 성과급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 된다면 기업은 혜택을 받으며 구인난을 해결하니 좋고 청년들은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으니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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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고용노동부 블로그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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