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유형 테스트

성격 급해서 호다닥 빨리 걷는 사람, 릴렉~ 신호등 불이 깜빡여도 여유로운 사람 등 걸음걸이를 보면 사람 성격을 알 수 있다는데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걷기 유형 테스트”가 푸망에서 새로 나왔다고 하는데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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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유형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내가 갑자기 걷고 싶은 순간은
- 가만있기 지루하다! 일단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
- 너무 많이 누워있었나아ㅎ 슬슬 걸어야겠단 생각이 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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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실감할 때
- 뭐든 빨리빨리! 지름길 루트로만 걸어 다닐 때
- 유명하다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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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구가 방금 산 탕후루를 길거리에 떨어트렸을 때
- 어떡해~ 하나 더 사러 갈래? 먼지 잘 털어볼까??
- 헐 아깝다 쓰레기통 저기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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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책하는데 어떤 사람과 자꾸 동선이 겹친다!
- 산책길이 다 비슷하지~ 별 생각 안 듦
- 혹시 다음에도 마주칠까? 나를 알아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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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래된 역사가 있는 길을 걸을 때
- 역사랑 관련 있구나~ 의미 있는 길이었구나 생각한다
- 여기서 어떤 일이..? 머릿속으로 사극 한 편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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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길에서 챌린지 영상을 찍는 학생들을 발견했을 때
- 어 나도 찍어보고 싶다!!!
- 오.. 대단한 친구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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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친구들과 함께 있는데 내가 지도를 잘못 봐서 빙 둘러 간다면
- 얘들아 미안 ㅜT (도착할 때까지 계속 신경 쓰인다)
- (미안하긴 하지만...) 어쩔수 없다 목적지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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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거리 위에 양말 한쪽이 떨어져 있다면
-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상황을 추리해 본다
- 웬 양말이.... 별 게 다 있다며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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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는 어떤 쪽일까?
- 신나서 산책하는 강아지 파
-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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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생샷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데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 기죽지 않고 인생샷을 위한 포즈를 맘껏 취한다
- 헉..빠르게 포즈를 취하고 자리를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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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머릿속 실험실 오픈한 꼬리잡기 뚜벅이가 나왔습니다.

나의 걸음 속도
1km/h 육지거북

• 한걸음에 하나씩, 다양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곤 해요. 상상 속에선 뭐든 해볼 수 있으니까요.

•"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의문에 스스로 답을 구하면서 다리 아픈 것도 잊고 몇 시간 내내 동네를 걸어요.

• 때로는 관심 생긴 일에 지나치게 파고들다가 길을 잘못 들 때도 있어요. 한 번 생각에 빠진 당신은 쉽게 빠져나오지 못해요.

• 길거리를 거닐며 남을 관찰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에요.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발견하게 해주거든요.

• 주로 혼자 있기를 원하지만, 가끔은 아쉬울 때도 있어요. 기발한 생각을 공유할 대화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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