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빌런 밸런스 게임

휴가 눈치 주는 상사 vs 휴가 누락 시킨 상사

이중에 대체 누가 더 빌런인지!

악마의 난이도의 10개 질문 선택하고 나의 영원한 숙적 '직장 빌런 공략법'을 알아보는 푸망에서 등장한 직장인 빌런 밸런스 게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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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빌런 밸런스 게임

[테스트 문제]
1. 더 당황스러운 상황은?
- 나 바쁜 거 뻔히 아는데 한 시간동안 말 걸 때
- 내가 말 걸어도 바쁘다고 대답 안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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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팅 시간, 피하고 싶은 동료는?
- 남의 의견 1도 안 듣는 상사
- 자기 의견 1도 안 내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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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 화나는 상사는?
- 허락 없이 내 얘기 말하고 다니는 상사
- 전달 부탁한 중요한 보고 내용 안 전한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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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할 때 더 당황스러운 상사는?
-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이전에 해왔던 방식만 고집하는 상사
- 일하는 방식을 알려주지 않고 무작정 알아서 잘해보라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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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더 뒷목 잡게 하는 상사는?
- 내가 보낸 업무 메신저 계속 안 읽씹하는 상사
- 퇴근시간 다 되어서야 업무 넘기고 집 가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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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더 싫은 상황은?
- 팀장이 내 휴가 쓰는 것에 일일이 간섭할 때
- 팀장이 내 휴가 신청 깜빡하고 누락시켰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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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해가 안 되는 일 처리 방식은?
- 세상 급한 업무여도 무조건 정해진 보고 체계 지키는 일 처리
방식(융통성 제로)
- 세상 중요한 업무여도 정해진 보고 체계 거치지 않는 일 처리
방식(융통성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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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더 싫은 상사는?
- 업무 맡기자마자 언제까지 가능하냐고 묻는 상사
- 일을 한참 전에 부탁했는데 계속 묵묵부답인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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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밥 같이 먹기 싫은 상사는?
- 초스피드 식사 흡입 후, 빨리 먹으라 눈치 주는 상사
- 아주 천천히 식사하며, 먹을 때까지 기다리라 하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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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 화나는 소통 오류 상황은?
- 빨리 해달라 난리를 쳐서, 내 일 제쳐두고 해줬더니 알고 보니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었을 때
- 천천히 해도 된다고 해서 여유 있게 하려 했더니 알고 보니 엄청 급한 일이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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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내가 가장 참을 수 없는 빌런은...
호구형 빌런이 나왔습니다.

빌런 특징
• 이 빌런은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으며 지시한 내용이 자주 바뀌고 기억을 못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팀이 자중지란에 빠지게 만듭니다. (feat. 메멘토 빌런)

• 빌런은 일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문제가 생겼을 시 팀원들에게 자주 사과하고 불안에 떨게 합니다.

• 다른 팀과 소통할 여유가 사라지기에, 자연스레 팀이 고립됩니다.

빌런 공략법
•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업무 방향성을 체크하여, 두 번 일하지 않게 하십시오.

• 자주 깜빡하는 빌런에게 회사 메신저나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업무 내용을 상기시키십시오.

• 빌런과 함께 있다 보면, 다른 파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없기에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타 부서 동료들과 스몰토크를 적극적으로 하여 회사 소식을 업데이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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