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성향 테스트

당신은 어떤 예술 성향을 가진 사람인가요?

오직 당신을 위한 예술 작품을 찾아가는 예술 성향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_

■예술 성향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온갖 고민과 불안이 몰려온다. 애써 끝나지 않는 고민은 접어두고 집에 도착한 내 모습을 그려본다. 집에 돌아가서 뭐하지?
- 침대가 최고야, 누워서 쉰다.
- TV부터 틀어놓는다.
- 간만에 혼술을 한다.
- 친한 친구에게 연락해본다.

_

2. 집에서 할 일에 대한 생각이 끝나갈 때쯤, 어느덧 집 근처 골목길까지 왔다. 골목에 들어서니 거리의 소음이 사라지고 점차 고요해진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적막함을 채워줄 오늘의 BGM이 필요한 순간이다. 어떤 음악을 들을까?
- 추억에 젖게 할 레트로 음악
- 저녁에 어울리는 잔잔한 노래
- 분위기를 바꿔줄 신나는 밴드 음악
- 편안한 클래식 연주

_

3. 틀었던 노래가 끝나갈 무렵, 매일 지나다니던 골목 한 편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 보인다. 반지하로 통하는 계단인 거 같다. 계단 아래에서 따뜻한 네온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다. 계단을 바라보는 당신
- 낯선 공간에 들어갈 생각에 긴장된다.
-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다가가 본다.
- 간만의 새로운 발견에 설렌다.
- 무섭지만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다가간다.

_

4. 문을 열고 카페에 들어서니 일반적인 카페에서 나는 커피향은 나지 않고 조금은 낯설지만 기분 좋은 향기가 난다. 그리 넓지 않은 카페에 손님은 아무도 없다. 벽에는 개성 있는 그림들이 걸려 있는데 카페에 왔다기 보다 비밀 전시장에 온 느낌이다. 카페에 처음 들어온 직후
- 바로 카운터로 향한다.
- 카페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 카페 사진을 찍는다.
- 일단 자리에 앉는다.

_

5. 카페에 들어왔지만 사람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 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그림은

_

6. 한동안 가만히 선채로 그림을 바라보았다. 카페의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인지 그림이 나에게 어떤 말을 건내려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점점 그림에 빠져들어갔다. 그때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렸다. 내일 만나기로 한 친구의 문자다. 주말에 영화보고 나서 하고 싶은 거 있어?
- 날씨도 좋은데 밖에서 신나게 놀고 싶다.
- 맛있는 거 먹고 싶다.
- 사람 없는 곳 가서 한적하게 있고 싶어.
- 영화도 좋은데.. 난 바다 보러 가고 싶다..

_

7. “어서오세요~"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그쪽을 바라보니 카운터 안쪽에서 페인트로 얼룩진 작업용 앞치마를 입은 사람이 문을 열고 나온다. 나는 홀린듯 바처럼 보이는 카운터 앞에 앉는다. 카페 매니저를 본 당신
- “카페 분위기가 좋네요!” 인사를 건낸다.
- “여기가 그 반지하 카페인가요?!” 알고 온 척을 한다.
- “여긴 무슨 카페에요?” 궁금한 것을 질문한다.
- “...”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_

8. 그는 이곳이 누구든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나는 쉬어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의아한 마음에 카페의 메뉴를 물었다. 그는 메뉴는 정해져있지 않다며 음료를 먼저 권했다. “마실 건 뭐로 드릴까요? 술? 아니면 커피?”
- “데킬라 원 샷!”
- “맥주로 부탁드릴게요!”
- “커피가 좋겠어요.”
- “물 한 잔만 주세요.”

_

8문제를 다 체크하시면 주문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해당하는 항목에 표시
- 비유하며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 꿈을 자주 꾸는 편입니다.
- 기존의 규칙을 그대로 따르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상대방의 고민을 들었을 때 조언보다는 공감을 먼저 하는 편 입니다.
- 내가 겪은 일을 남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누군가를 사랑하는척 연기해본 적 있습니다. 혹은 사랑하는 척하는 거 같은 사람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 불안함 때문에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수기로 일기를 씁니다.
- 제대로 휴식을 취해 본지 한 달 이상 지났습니다.
-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공허함을 느낍니다.
- 힘들 일이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기보다 스스로 이겨 내려 합니다.
- 나의 전생 모습을 상상해본 적 있습니다.
- 종종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합니다.
- 관심 있는 사회 문제가 있습니다.
- 일탈이 하고 싶습니다.
- 종종 사람들과 같이 있지만 혼자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 무언가를 시작한 뒤에 끝 맺는 것이 어렵습니다.

_

9. 그를 기다리는 동안 자리에서 주말에 볼 영화를 예매 하기로 했다. 내가 예매할 영화는
- 보고 싶은 영화가 없다. 아무 영화나 고른다.
- 잔잔한 휴식이 필요해. 로맨스 영화를 본다.
- 여름엔 역시 시원한 액션이지. 액션 영화를 본다.
- 어렸을 때 봤던 재개봉한 영화를 본다.

_

저의 결과는(?)
당신과 맞는 예술 작품은?
우두커니가 나왔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맺고 끊음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슬퍼하는 제 모습을 그렸습니다.

헤아림
이유없이 힘들고 지칠 때는 잠깐 눈을 감고 앉아서 왜 힘든지, 왜 슬픈지 곰곰히 생각해봐요. 어쩌면 답을 알게 될 수도 있으니 잠깐 시간을 내어 행동해보는 건 어때요?

위로
여러분은 누군가를 위로해준 적이 있나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여러분 스스로를 위로해야할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인내
살다보면 힘들 수 있고, 슬플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것들도 다 지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다 지나가는 일이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