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백스 침착맨
침착맨 트위치 야방
침착맨(이말년)이
샌드박스 네트워크 사이에서 벌어진
침펄토론 논란에 대해 결국 분노를 표했다.
-주호민(주펄)과 트위치 야외방송을 킴-
방송에서 침착맨은
최근 논란에 휩싸인 침펄토론 사건과
관련해 이야기를 꺼냈다.
= 이말년은
도티가 설립한 MCN 기업이자 자신의 소속사
샌드박스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말년은 트위치TV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이말년은 이날 방송에서 주호민(주펄)과 진행했던
'침펄토론 시즌2' 관련, 지난 6일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사과문을 올린 것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말년은
'침펄토론 시즌2' 제작을 시도했던 과정들을 털어놨다.
촬영 당일 샌드박스가 기획, 대본, 연출 등 준비가 미흡했던 것, 음향 사고가 난 것, 영상을 홀드백한 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샌드박스에 불만이 쌓인 것을 얘기했다.
이말년은 촬영날 당시에도
화가 났지만 그동안 스태프들의 고생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고 했다
이말년은
"집에 가서 팬카페를 확인하니 여론이 몹시 안 좋았다"라며, 이후 샌드박스의 사후 대처가 엉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말년은
"가족들과 휴가 중인데 사과를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사과문이 괜찮은지 봐 달라고 하더라.
내가 교정하는 사람이냐"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해명 글에서 정이 떨어졌다. 해명 글에 홀드백 관련한 내용을 매니저를 통해 7일이라고 전달했는데, 매니저가 왜곡했다고 하더라. 무슨 소리냐, 나는 PD와 직접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말년은
"샌드박스에 동료 의식 가지고, 내가 본 것만으로 회사를 판단하려고 했다. 그런데 보여줬다"라며 "대표님이 죄송하다고 하는데 진짜 죄송하면 대가 없이 계약 해지 해달라. 곤란하면, 12월까지 계약인데 그때까지 그냥 있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샌드박스 자체에 너무 열 받았다. 1년 반 동안 같이 해서 의리가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이렇게 할 거면 회사 접어라"라고 덧붙였다.
당시
침착맨(이말년)이 올린
샌드박스 폭로영상 원본
[핵심요약]
(스트리머 갤러리)
- 내 생각은 어차피 내 방송으로도 송출하고 유투브도 올라가는데 굳이 출연료 안받아도 된다고 봤다.
내 컨텐츠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 난 언제 올려도 되고 이런건 안내 못 받은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내 기억이 확실한게 아니잖아? 그게 찔리니까
내가 확실히 말은 못하겠다.
- (사과문에서) 뭔 씨x놈의 짓거리냐.
난 PD랑 직접 이야기했다. 왜 매니저 탓을 하냐.
- 샌박 대표님이 사과하고 싶다고 하시더라.
아 그래서 오늘 하지 말라고.
- 그런데 또 매니저님 통해서 PD님이 사과가..진짜 미안한거 맞나? 나 열받으라고 하는거같은데
- 진행을 내가 다 하는데 프롬프터가 없더라.
내가 거기서 워드 작업하고 있었다.
- 부탁드리고 싶은건 다른게 아니고, 진짜 죄송하시면 대가없이 계약 끝내달라. 죄송하면 이정돈 들어줄 수 있잖아.
- 난 임매니저님한테 좋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샌박은 아니다.
- 이렇게 할거면 회사 접어라. 의리가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이렇게 할거면 하지 마라. 존나 쓰레기 같다.
- 사과 전화도 하지 마라. 그거 받는게 더 스트레스다. 해명도 하지마라. 절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샌드박스는 2014년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MCN이다. 유병재, 카피추, 엠브로, 풍월량, 츄팝, 온도, 장삐쭈 등 유명 유튜버가 소속된 거대 MCN이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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