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名節)은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축일을 일컫는 말인데 긴 연휴가 있으면 명절시즌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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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증상
연휴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매번 명절을 보낸 후 느꼈던 이 피로감을 바로 '명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보낸 뒤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실제 질환이나 병은 아니지만 명절을 보내며 발생하는 증상을 뜻하는 말인데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지속적인 피곤감, 우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습니다.
명절증후군 자가진단
1.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2.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3. 기분이 자꾸 가라앉고 우울하다
4.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
5. 숨찬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이 차다
6. 화가 나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온몸에 열이 나면서 발끝까지 뜨겁고 입이 마른다
7. 가슴이 두근거리고 벌렁거린다
8.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다
9. 어깨, 허리, 손목 등 근육통을 호소한다
10. 목이나 명치끝에 뭔가가 꽉 차있거나 걸려 있는 것 같다
*5개 이상 충족하면 명절증후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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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극복방법
명절증후군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은 대부분의 경우 하루 이틀 정도며 길어도 1~2주면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절증후군이 심한 경우에는 몇 주 동안 후유증을 앓기도 하며 이를 방치하면 만성피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데 이런 명절증후군 극복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피로 회복
오랜 시간 자동차나 기차 등을 타거나,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수시로 스트레칭해주며 뭉쳐있는 근육을 이완해 주면 피로감이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 조절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며 하루 수면시간 6~7시간을 확보하면 생체리듬을 되찾고 낮 시간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채소, 과일 위주로 섭취
명절 기간 동안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주로 섭취해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신선한 식단으로 비타민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냉찜질과 온찜질
스트레칭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통증은 냉찜질과 온찜질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은데 통증이 심한 날에는 붓기를 가라앉히는 냉찜질이 필요하며 냉찜질을 통해 환부가 가라앉은 뒤에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온찜질을 하면 통증과 피곤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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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보건복지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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