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024년 1월 3일에 밝혔습니다.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입니다.
해당 기준중위소득은 ▲2인 월소득 294만 6087원 ▲3인 월소득 377만 1726원 ▲4인 월소득 458만 3930원 이하 가구 등입니다.
성남시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0월 5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 후 12월 11일 ‘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합니다.
올해 700명 지원을 예상해 3억 5000만 원의 예산도 편성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자는 영아 출생 6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비 신청서 등을 내면 됩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지역보건팀(☎수정·031-729-3845, 중원·031-729-3907, 분당·031-729-3775)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본 설명은 성남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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