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25년 2월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며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됩니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지원 신청은 2025년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됩니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동의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의 거주요건이 미충족 될 경우 본인과 직계존속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함.
경기도는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출이자는 신청자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돼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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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 문의하면 됩니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이자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약 4만 8천 명에게 45억 3천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약 43만 명의 대학(원)생에게 총 313억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본 설명은 경기도 출처를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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