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방법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별로 발급하고 있는 15종의 국가보훈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한데 이어, 휴대전화(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도입으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자긍심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기존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등 보훈대상별로 15종으로 구분되어 있는 15종의 국가 유공자 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으로의 통합 계획을 밝힌 후 법령(국가 유공자법 등 7개 보훈관계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하고 2023년 6월 5일에 승격과 함께 전국 27개 보훈(지)청에서 발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보훈 신분증은 오는 2028년 6월 4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국가보훈부는 이 기간까지 통합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가보훈등록증에는 보훈대상자 구분(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이름, 주민등록번호, 대상구분(등급, 훈격 등), 보훈번호, 주소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수준의 위·변조 방지 요소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분증 발급과 운영, 진위 확인을 위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2023년 7월부터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2024년 1월 13일부터는 토익 (TOBIC) 시험을 볼 때도 국가보훈등록증을 신원확인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실물 국가보훈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휴대전화(모바일) 국가 보훈등록증 서비스 도입과 함께 금융위원회에서 금융거래 실명 확인 신분증으로 인정, 전국 4,800여 개 농축협 창구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2023년 12월 15일에는 인감신고 등 본인확인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라고 합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등록증 통합과 휴대전화(모바일) 국가 보훈등록증 도입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분들께 국가적 예우와 자긍심을 드리고 생활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등록증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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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등록증 발급 방법
국가보훈등록증은 주소지 관할 보훈(지)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국가보훈부 누리집(www.mpva.go.kr)-나만의 예우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발급 준비물]
①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1매(3.5x4.5cm)
②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1개
③ 기존 보훈신분증 (반납 필요)

발급 준비물을 구비하였다면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보훈(지)청에 직접 방문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별도 안내 후 방문 수령이 가능합니다.

국가유공자증 등 기존 15종의 국가보훈신분증은 교체시기에 맞춰 교체발급이 필요한데 기존의 국가보훈신분증은 2028년 6월 4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체는 2023년 8월부터 연령별 교체 시기에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를 적용하여 교체발급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표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 출생일자가 7일인 경우, 하기 교체시기 중 7일, 17일, 27일에 방문(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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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국가보훈증 발급 방법
국가보훈등록증 실물카드를 발급받은 누구나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을 할 수 있습니다.

[발급방법]
모바일 신분증 앱 다운로드 > 휴대폰 본인인증 및 비밀번호 설정 > 신분증 목록 조회 후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받기 > 실물카드 발급 시 등록한 PIN 4자리 입력 > 실물카드 휴대폰 뒷면에 접촉 > 안면 인증 진행 > 발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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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국가보훈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참고로 국가보훈부는 국가보훈등록증은 공직선거 투표, 주민등록사무, 운전면허증 신청, 금융실명거래 등에서 신원 확인 신분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향후 인감사무, 본인서명사실확인, 비대면 금융거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의 중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