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마당개(실외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올해 해남군은 마당개 190마리, 길고양이 200마리의 중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길고양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두수로, 중성화를 통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서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지원금액은 40만원입니다.
미등록 및 외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수술 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자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며 임신·수유중인 고양이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중성화 지원 신청은 오는 2024년 1월 30일까지 사육·서식장소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연령·소득·포획 협조 여부 등을 반영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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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반려견 동물 등록비 지원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실시된다고 합니다.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은 해남군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시 4만원 전액을 지원한다고도 합니다.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입양비 지원은 해남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입양비 지원사업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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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남군 관계자는 “동물보호 및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동물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해남군을 만들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설명은 해남군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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