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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수급자의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2024년 1월 16일에 밝혔습니다.
안양시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원(1회)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립 및 자활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상자는 안양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달(1월)부터 생계급여가 종료된 수급자 중 사유를 검토해 선정하며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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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중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11월까지 누적) 안양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았다가 종료된 수급자는 총 871명이며 이중 취·창업, 자활사업 참여, 소득 증가 등으로 지원을 받지 않게 된 대상자는 총 184명(21%)이었다고 합니다.
본 설명은 안양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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