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공단은 설 연휴 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2024년 1월 27~28일, 2월 3일~4일 주말 동안 장재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고 합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 명이 지원근무를 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힘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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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단은 이번 연휴 동안 8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순환버스는 2024년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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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단은 용미리 1묘지에 3개의 간이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도 다수 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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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 공영장례 후 무연고 사망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용미리 1묘지 ‘무연고 추모의집’(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bbs/bbsMsgDetail.do?msg_seq=7853&bcd=notice)도 확대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연고 추모의집’은 전화(031-960-0224)로 사전 예약한 추모객만 2024년 2월 9일과 11일(08:30~17:30)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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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단은 2024년 1월 26일부터 과거 5년간의 설 연휴 기간 교통량·속도 등 교통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명절 정체예보’를 서울도시고속도로 누리집(https://smartway.seoul.go.kr/stat/statPredicSpcInfo.view)을 통해 제공한다고도 합니다.
‘명절 정체예보’ 대상은 ▴자동차전용도로 8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경부고속도로) ▴한강교량 20개 (행주대교, 가양대교, 월드컵대교, 성산대교, 양화대교,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주요 간선도로 12개 (강남대로, 반포대로, 동작대로, 화랑로, 동일로, 서빙고로, 뚝섬로, 국회대로, 서부간선도로(지상), 안양천로, 남부순환로, 노들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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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설은 공단이 운영하는 14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8만여 명, 차량 2만 5천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 및 명절 기간 교통예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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