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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 책바다 서비스 택배비 지원 받기

by 딩도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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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 ‘책바다’의 왕복 택배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올해는 전년대비 1,200건 늘어난 7,200건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책바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다.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소재 도서관(협약기관)에 신청해 해당 도서관의 자료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2024년 2월 13일 기준 전국 1,123개 공공도서관과 171개 대학도서관이 책바다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호대차된 도서는 서울 시내 192개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책바다 서비스 이용 도서 수는 전국 최고 수준인데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신청 건수 중 30%, 제공 건수의 28%를 서울시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용 건수도 2021년 5,308건, 2022년 5,420건, 2023년 6,00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번 지원 확대는 시민의 정보자료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내 192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책바다’ 누리집(https://books.nl.go.kr)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 5,540원 가운데 서울시가 지원하는 3,840원을 제외한 1,700원만 부담하면 되고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1인당 도서 3권 이하, 소속 도서관에 자료가 도착한 날부터 14일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이용이 제한되며 대학 도서관 자료를 연체할 시 연체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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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국가상호 대차서비스에 서울시의 이용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은 서울시민의 자료 이용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 있는 수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민들의 ‘지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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