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학자금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2024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4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광주광역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다만, 국가나 타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광주광역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서 접수는 오는 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소정양식), 본인 주민등록초본, 직계존속이 광주에 거주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대학 재학(휴학) 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입니다.
광주광역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062-613-3691)로 문의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서류검토, 대학자료 확인, 한국장학재단 대출정보 확인 등을 통해 2024년 11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에게는 2024년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계좌로 이자지원액을 입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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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광주시는 2011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2만 911명에게 14억 190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최경화 대학인재정책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대학생이 재정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광주광역시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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