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유형 테스트 (오지랖 뜻)

오지랖 뜻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말하는데 오지랖은 남의 일에 지나치게 상관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오지랖을 부렸다던데 나의 오지랖 레벨은 어떤지 알아보는 ‘오지랖 유형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테스트 문제]
1. 나는 밥 먹을 때
- 친구들과 수다떨며 먹는 걸 좋아한다
- 혼밥이 딱히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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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와 약속이 있을 때
- 맛집부터 카페까지 동선을 내가 다 짠다
- 잘모르겠다.. 친구가 알아와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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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친하게 지내기 힘든 친구는
- 맨날 사고치고 징징대는 타입
- 똑부러지지만 매사에 단호박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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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 한 달치 생활비를 미리 다 계산한다
- 오늘 담은 장바구니를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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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SNS를 할 때
- 비공개 계정은 필수! 눈팅만 한다
- 좋아요, 댓글, 공유로 소통하는게 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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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 느낌이 어땠는지를 나눈다
- 스토리의 개연성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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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 똑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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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당장 나에게 3일 휴일이 주어지면
- 제주도행 비행기를 결제해 바로 떠난다
-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일 리스트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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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친구들 사이에서
- 오늘의 대화주제는 내가 정한다
- 듣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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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건
- 갖고 싶었던 예쁜 쓰레기
- 오늘 당장 필요한 실용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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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나는
- “이렇게 해보는 게 어떨까?” 해결책 제시
- “진짜 속상하겠다 ㅜㅜ” 공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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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출이 한 달 남은 과제가 생겼을 때
- 바로 To do 리스트를 적기 시작한다
- 내일의 나를 믿고, 넷플릭스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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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내 오지랖 유형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의 의리의리한 대나무숲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의 억울하고 답답한 사연들을 편견 없이 들어주는 당신은 대나무숲 같은 존재예요.

때론 난감한 부탁에도 웬만해선 거절하지 않는 당신 덕분에 사람들은 위로를 받고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합니다.

+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을 대하는 정의와 의리의 아이콘

+ 자기를 드러내기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 대놓고 돕기보다 남모르게 헌신하는 st.

+ 진심 어린 공감으로 무장한 배려 깊은 오지라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