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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딩머글)

올림픽 유형 테스트

by 딩도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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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림픽에 나간다면 어떤 종목이 잘 어울리는지 알아보는 ‘올림픽 유형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테스트 문제]
1. 내가 생각하는 주인공은..
- 개츠비처럼 시작부터 온 관심을 받아야지
- 원래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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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한 일을 앞둔 나.. 주변의 기대가 잔뜩! 밥
- 다들 나를 봐! 내가 찢어버리고 올게
- 우우.. 잘 못하면 어쩌지? 조금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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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당을 정할 때 나는..
- 인스타에서 핫하고 리뷰도 엄청 많은 식당
- 리뷰는 몇 개 없지만 내 최애메뉴를 파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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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평소에..
- 감정기복이 거의 롤러코스터! 웃었다가 울었 다가~
- 무던한 편! 웬만하면 화내거나 짜증내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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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병뚜껑이 안 열린다.. 어쩌지?
- 에잇 줘봐! 내가 힘으로 해볼게
- 인터넷에 병 쉽게 여는 법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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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늘 하루 세상이 날 억까한다.. 스트레스 만땅
- 코노/펀치기계로 스트레스나 풀러 가야겠다
- 이런 날도 있는거지 뭐~ 집에 가서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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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가 일하는 것을 지켜보던 친구! 나에게 피드백을 해준다면?
- 오 그렇구나! 알았어 반영해볼게! 고마워
- 오히려 방해되는 것 같아.. 나만의 방식이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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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슬픈 일과 기쁜 일은..!
- 나누면 두배가 되지! 함께라는게 얼마나 즐거운데!
- 온전히 나 혼자 느낀다! 인생은 원래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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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가 더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은?
- 내 파트너랑 손발이 착착 맞아서 일을 빨리 끝냈을 때
- 나 스스로의 한계를 넘었을 때! 혼자 이겨낸 내 자신이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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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과는(?)
사격이 나왔습니다.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는 멘탈, 표적만을 노리는 냉철함, 계속되는 나와의 싸움!

강렬한 스매시와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올림픽 전부터 기대주로 등극했어요. 하지만 이런 관심.싫지 않을지도?

메달을 딴 뒤, 함께 한 코치님들과 가족 생각에 기쁨의 눈물을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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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올림픽 유형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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