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비행기를 탈 때에는 여권이 반드시 필요하고, 국내에서는 여권은 아니지만 신분증은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급하게 이동하다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신분증을 두고 온 사실을 알게 될 때가 있을 수 있는데 비행기 탑승 신분증 없을 때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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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비행기 신분증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앞서 드린 설명처럼 해외로 이동할 때뿐만이 아니라, 국내선을 탑승하더라도 신분증은 반드시 필요한데 현재 국내 공항에서는 총 39종의 신분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승무원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선원수첩
국가기술자격증
전역증
공무원 신분증
사관생도 신분증
운전경력증명서
주민등록발급신청확인서
미합중국 군대 구성원 신분증명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유족증
국가보훈대상자등록증(고엽제 2세)
국가보훈대상자등록증(국내고엽제)
국가보훈대상자등록증(지원대상자)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유족증
5.18 민주유공자증
5.18 민주유공자유족증
특수임무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보훈보상대상자유족증
중기복무제대군인증
장기복무제대군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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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여권과 주민등록증을 비롯해,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국가기술자격증 등이 있고요.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 신분증 역시 유효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간 보훈신분증은 15종 중 국가유공자증 일부 5종만 탑승 시 인정됐었는데 2024년 12월 1일부터는 15종 모두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돼, 보훈신분증 구분 없이 국가보훈대상자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3년 6월 1일 이후 보훈신분증 15종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은 물론이며 모바일로 발급받은 등록증도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통합 국가보훈등록증이 생겨나면서, 기존 보훈신분증 15종은 유효기간이 생겼는데 2028년 6월 5일까지 인정된다는 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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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어린이의 신분 확인은?
앞서 안내해 드린 신분증은 성인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항공기 탑승 전 신분 확인은 청소년과 어린이도 필수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 19세 미만 이용자의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학생증, 재학증명서, 청소년증을 인정해 확인하고 있고요. 만 7세 이상부터는 공항 또는 금융기관(은행)을 통해 등록해 둔 생체정보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때, 증명서류를 복사본, 사진 촬영본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데 모두 원본을 소지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것 역시 인정 불가능합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네임펜이나 수정테이프 등으로 임의 표기한 것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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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OK! 이렇게 탑승해 보세요
만약에 신분증을 깜빡하고 두고 온 상황이라면, 실물 신분증 없이도 빠르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는 것인데 정부24,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객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정부24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발급받고 계신데 정부24의 경우, 앱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해서 해당 신분증을 PDF로 발급해 제시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의 경우, 지갑 기능에 있는 전자문서에 접속해, 필요 서류를 신청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앱만 다운로드하면 5분 안에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바이오 정보 신분 확인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인데 공항 이용 전, 미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바이오 정보를 등록해 두면, 별도의 신분증 확인 없이도 전용게이트를 통해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손바닥-지문만으로 게이트 통과가 가능해, 많은 분이 이용하고 있는데 앞서 말씀해 드린 것처럼, 공항에서 즉시 등록할 수도 있으며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해 바이오정보 등록 및 서비스 이용 신청 후 공항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신청자 수에 따라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갈 때마다 매번 신분증을 챙기는 게 번거로웠던 분들은 미리 여유 있을 때 등록하시는 걸 추천해 드리며 실물 신분증으로 신분 확인을 거치시는 분들의 경우, 만일을 대비해 앱을 다운로드하여 증명서류를 미리 신청하고 제시해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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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국토교통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아며 국토교통부는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길,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은 물론 다양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국민의 목소리의 귀 기울여,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만족스러운 여행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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