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매년 늘고 있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2025년 1월 2일 개관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1층에 위치한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을 맡는다고 합니다.
센터는 기존 공공일자리 중심의 공급방식을 개인의 학력, 경력 등 역량을 반영한 민간일자리나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로 발굴·연계한다고 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펼친다는데 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하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을 비롯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직무훈련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시니어들의 지지 기반이 될 ‘챌린저스클럽’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잡 챌린지’를 가동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은 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25시간 또는 57시간씩 최대 3개월간 활동할 수 있다. 연간 전체 3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무훈련 프로그램’은 시니어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 즉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 취업 연계가 동시에 이뤄진다는데 신논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 적합직무, 창업과 창직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위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반영한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고 합니다.
‘챌린저스 클럽’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시니어의 직무·산업별 커뮤니티 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스터디, 개인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가가 상주하며 60세 이상 서울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상시 제공한다고 합니다.
구직자에게 적합한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부터 구직서류 작성과 면접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도 운영을 시작했다는데 공공, 민간 등에 흩어져있던 시니어 일자리·직업훈련 정보부터 구인기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2025년 1월 13일부터는 ‘시니어 인력뱅크’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는데 60세 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https://50plus.or.kr/sjc)에서 구직 관련 정보를 등록한 신청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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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서울시 출처를 기반으로 기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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