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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금 혜택

by 딩도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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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5년 올해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가드를 지급(반납 시 최초 1회 제공)한다는데 이는 기존 10만 원 대비 2배 늘어난 금액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6년간 약 10만 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비를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운전 미숙 등 고령 운전자 사고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원활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키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1,8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금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중입니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는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 편의점 등 전국의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금액(20만 원)이 소진된 뒤에는 본인 부담으로 교통카드를 추가로 충전하여 재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지하철은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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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서울시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외에도 서울시는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적성검사 강화 등 고령 운전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 등과 함께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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